논산 킹스베리 딸기란??

킹스베리 딸기는 우리나라에서 오랜 시간동안 연구하여 개발한 국산 품종 딸기라는 것을 아셨나요??

 

 

 

킹스베리 딸기란?

 

킹스베리 딸기의 개발은 딸기의 일본의 딸기 품종인 '아키히메'를 대체하고 국산화를 이루기 위해서였습니다.

우리나라가 2002년부터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의 회원국이 됨으로써 일본 측에서 연간 30억원의 로열티를 요구했습니다.

그래서 2002년부터 국산 딸기 품종 개발이 시작되었고, 2007년부터 본격적인 연구와 개발에 돌입하였습니다.

킹스베리딸기는 2007년부터 2016년까지 무려 9년이라는 시간동안 연구하고 개발하여 만들어진 신품종의 딸기입니다.

킹스베리 딸기라는 품종의 이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킹스베리 딸기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일반 딸기보다 약 2배 크고, 맛과 과즙이 풍부한 '딸기의 제왕'으로 불립니다.

킹스베리 딸기의 평균 무게는 30g으로 설향의 두배에 가깝고, 크기는 달걀보다 크며, 당도는 9.8브릭스로 설향과 아키히메보다 더 높은 수치를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킹스베리 딸기를 포함하여 매향, 만향, 설향, 금향, 숙향, 써니베리, 두리향, 하이베리 등 11가지의 품종을 개발하여, 국산 딸기 보급률을 96%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킹스베리 딸기 가격?

 

킹스베리 딸기는 개당 1300원 정도부터 시작하는데요. 단순히 크기가 크고 당도가 높다고 해서 비싼 것만은 아닙니다.

킹스베리 딸기가 일반 딸기에 비해 비싼 이유는 일반 딸기보다 재배기간이 더 길고 재배 비용 또한 더 많이 들어가며, 크기 자체가 크기 때문에 한 송이의 줄기에서 수확되는 양이 일반 딸기보다 적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일반 딸기보다 희소성이 크며 가격 또한 더 비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딸기 제철? 킹스베리 딸기 보관법과 구매하는 곳?

 

딸기의 제철은 11월 말이나 12월 초부터 시작해서 봄까지 이어집니다. 제철에 구매하시면 더 좋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킹스베리 딸기의 구매는 기본적으로 CU나 GS와 같은 일반 편의점에서 소량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대형마트나 백화점에서는 무게 단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킹스베리 딸기는 냉장보관을 해야하며, 딸기가 물에 닿으면 물러질 수가 있기 때문에 씻지 않은채로 보관해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꼭지를 잘라낸 뒤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 or 냉동보관 하시면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딸기의 효능으로는 면역력 강화, 항상화 작용, 암세포 억제, 기억력향상 등이 있습니다.

킹스베리 딸기는 이름처럼 크기도 맛도 킹입니다.

일반 딸기와는 다른 킹스베리 딸기만의 식감과 맛을 즐겨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